이태재 무소속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개최

이날 이 예비후보는 “4년간의 의정경험과 6년간의 국제경험, 34년간의 기업경험을 살려 거제시를 남해안 시대의 중심도시로 만들어 가겠다”면서 “세계1등 양대 조선소의 기업경영마인드를 행정에 접목하고, 지역과 기업, 행정이 소통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거제에서 태어나 지난 1977년 삼성중공업 거제조선소에 입사해 34년간 고현·장평·상문·수양동 발전과 함께 해 오고 있다”며 “조선산업 전문인으로서 도정에 참여하는 것이 거제시민과 거제시 발전에 기여하는 것이라 생각해 출마를 결심했다”고 강조했다.
그는 “지방자치는 정당공천 중심이 아니라 시민이 중심이 돼야 한다”면서 “거제시가 중앙당의 하수인, 중앙정당 싸움의 대리전 및 시험장이 돼서는 결코 안된다”고 역설했다.
이 예비후보는 “큰 변화의 시대를 이끌 지도자 선택은 너무나 중요하다”며 “돈과 바람에 흔들리지 않는 거제시 정치1번지 고현·장평·상문·수양동 유권자의 높은 시민의식을 믿는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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