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제시 동부면(면장 김상계)는 지난 2일부터 올 연말까지 주민자치센터에서 결혼이민여성의 지역사회 조기적응 및 안정적 정착 지원을 위한 한글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결혼이민여성 한글교실은 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지원으로 매주 수요일 주 1회 결혼이민여성 13명을 대상으로 한글교육 및 정서지원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또 동부면 주부민방위기동대(대장 정숙희)는 한글교실 참여자에게 월 1회 간식을 제공하고 있으며, 대한적십자사 거제시지구 동부면봉사회(회장 이경미)는 매주 한글수업이 진행되는 동안 결혼이민여성 자녀들을 돌봐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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