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전동에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마전동에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 거제신문
  • 승인 2011.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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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 마전동(동장 김백구)이 그동안 추진해온 환경개선 사업으로 변화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마전동의 변화는 1기관· 1단체별 책임구역을 정해 365일 깨끗한 마전동 만들기부터 시작됐다.

단체별로 책임구역을 정해 마을을 가꾸다보니 자연스럽게 책임감도 갖게 됐으며 선의의 경쟁을 통해 깨끗한 환경을 만들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었다.

먼저 띄는 환경개선 사업은 벽화조성이다. 여객선 및 유람선 터미널 맞은편 담장에 마전동 전경, 여객선 터미널, 정월대보름행사 등 동을 상징하는 벽화를 그려 관광객은 물론 주민들에게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 지난해 12월부터 조성한 도시숲 공원의 튜울립 단지와 공한지 유채단지도 개화할 준비를 하면서 기대를 갖게 하고 있다. 특히 도시숲 공원에는 8종의 운동기구를 설치, 동민들의 최고 휴식 및 여가장소로 활용 될 것으로 보인다.

이밖에도 등대로 가는 도로변에 벚꽃나무를, 주요 도로변 가로수에 꽃잔디를 식재해 동 전체가 아름답고 깨끗한 이미지를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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