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 상문동 발전협의회(회장 김우원)는 지난 1일 상문동 주민센터 회의실에 정기 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는 2010년 결산 및 2011년 예산안 등에 대해 심의했다. 또 5월14일로 예정된 제3회 ‘상문 동민의 날’ 행사의 주관단체로 행사를 진행키로 결의했다.

한편 3대 회장에 김우원 회장이 만장일치로 재추대됐고, 수석부회장 임혜숙씨, 당연직 부회장 옥채석·김대곤·박혜옥·조동환·최민호·이재수·전경미·이정숙·강영수·김남출씨가 각각 선출됐다. 감사는 여임상·최명호씨, 사무국장 옥대석씨, 총무국장 추재열씨가 선임됐다.

김우원 회장은 “그동안 상문동의 중심 단체로써의 다소 미흡했던 부분은 개선하고 발전협의회가 한 단계 더 성숙되고 재정적으로 자립할 수 있는 단체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면서 “회원 상호간의 단합과 협력을 통해 우리동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펼쳐 나갈 것”이라며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상문동민들의 관심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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