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옥씨는 아주동 제2통 경로당에 있던 중고 노래방 기기가 고장으로 자리만 차지하고 있는 현실을 안타까워하다가 경로당을 찾는 노인들의 평소 여가 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노래방기기를 선물하게 됐다.
노래방기기를 기증받은 제2통 경로회(회장 주만선)는 “평소 많이 무료하고 했는데 이렇게 노래방 기기를 기증해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면서 “내 집 물건처럼 소중하게 아끼며 사용하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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