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제 능포초등학교(교장 손정출) 6학년 김신·심경섭 학생이 경남과학교육원에서 실시한 제33회 경남학생과학발명품대회에서 은상을 수상했다.
김신 학생은 미닫이 창문을 연 상태에서도 잠글 수 있는 ‘열어 놓아도 안전한 창문’을, 심경섭 학생은 서랍장의 칸을 마음대로 나눌 수 있는 ‘서랍장 공간 분할 장치’를 개발해 출품했다.
이들은 지도교사 최재혁 교사와 3개월여 간의 연구 끝에 작품을 개발했다.
손정출 교장은 "두 학생의 수상은 지도교사와 학생들의 노력의 산물로써 매우 자랑스럽다“면서 ”앞으로 더욱 노력해 과학발명교육에 매진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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