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제 수월초등학교(교장 윤일광)가 배려와 나눔의 배꼽인사를 실천하며 올바른 인성을 지닌 학생들을 길러내고 있다. 수월초는 우리 생활에서 꼭 필요한 실천 덕목을 인사말로 정해 실천하고 있다.
지금까지는 “안녕하십니까?”라고 윗사람들에게 인사를 했지만 앞으로는 “친절하겠습니다”, “봉사하겠습니다” 등으로 바뀌게 된다.
한 달 동안 지켜본 3학년 한 학부모는 “올해 들어서 아이들의 인사하는 자세도 달라졌고 동네어른들께도 인사를 잘한다고 칭찬을 받고있다”면서 “실천 덕목별 인사말을 달마다 다르게 하니 인성지도에도 도움이 되어 남을 배려하고 실천하는 태도가 길러질 것 같다”며 매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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