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황종명 : 민감한 사항이다. 노코멘트 하겠다.
◇ 한기수 : 기본적으로 행정이란 것은 연속성이다. 김한겸 시장 시절에 결정된 사항이라고 해서 현직 시장이 전임 시장의 결정을 번복하는 건 옳지 않다. 이로 인해 시민들 갈등이 유발될 수도 있다. 많은 돈을 주고 용역을 실시했다. 또 다시 용역을 한다는 것은 시민 혈세 낭비 논란도 있다. 만약 재용역을 하겠다면 이전 용역 결과가 틀렸다는 것을 증명해야 한다. 그런 증명 없이 시장이 바뀌었다고 해서 행정 결정이바뀌는 거라면 문제가 있다.
◇ 이형철 : 당연히 재검토 돼야 한다. 지금 계획은 예전 외곽도로가 생기기 전에 나온 용역 결과가 아닌가. 상동 쪽에 교통 흐름이 좋다. 중곡지역 육교는 차가 많이 밀리는 지역이다. 한꺼번에 해결할 수 있는 기회다.
◇ 반대식 : 교통 상황이 많이 바꼈다. 거가대교 개통과 관련해 종합적, 객관적인 판단을 내려야 한다. 그 판단을 근거자료로 반영해 용역 결과가 나와야 한다.
◇ 전기풍 : 김한겸 시장 시절인 5대 때 결정된 사항이다. 이미 용역을 줘서 적지로 판단된 곳이다. 이렇게 논란이 돼서 입지가 바뀌게 된다면 행정의 일관성을 잃게 된다. 연초면민들의 상당히 기대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 연초만의 문제가 아닌 옥포, 장승포와도 연관이 있다. 쉽게 해서는 안 된다. 예전과는 교통변화가 있었다. 입지조건으로 전국 어디에도 없는 시내, 시외, 화물을 한곳에 몰아서 한다는 발상 자체가 어이가 없다. 거가대교 개통 이전에 결론이 났으나 교통 추이상 종합터미널 성격은 아니다. 버스터미널만큼은 존중한다. 다만 종합 터미널에 대한 재검토는 필요하다.
◇ 이행규 : 감정이 많이 상하는 부분이니만큼 노코멘트 하겠다.
◇ 신금자 : 노코멘트 하겠다.
◇ 강연기 : 시민들에게 매우 민감한 사항으로 판단돼 답변하지 않겠다.
◇ 김두환 : 5대 의회에서 승인돼 지정된 사항을 재검토 하는 것이 5대때 의원으로서 바람직하지 않다고 생각한다. 만약 재검토가 이뤄진다면 의회 의원들 전체 토론을 거쳐야 한다고 생각한다.
◇ 유영수 : 거가대교 개통 이후 교통상황이 많이 변화했다. 다시 한번 재검토 하는 것에 찬성한다. 교통체증이 가장 심한 고현을 통과하지 않는 지역이 터미널 부지로 적정하다고 생각한다.
◇ 박장섭 : 당초 연초면으로 종합버스터미널 부지로 선정된 행정적, 의회내에서의 자료를 찾고 있는데 불투명하다. 이전 용역은 인공섬이 됐다는 가정설에 의해 나온 결과일수도 있다. 특정한 지역을 염두에 두지는 않는다. 현재 상황에 가장 걸맞는 지역이 어딘지 찾아보기 위한 재용역은 필요하다는 생각이다.
◇ 옥영문 : 상동 이전해야.
◇ 윤부원 : 기존 연초 이전 지키는 게 맞다.
◇ 신임생 : 연초면 이전 당초 계획 번복안돼.
◇ 김은동 : (전화 연결 안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