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해안시대 바다사랑 카드 조인식이 지난 12일 거제시청 브리핑 룸에서 열렸다.
이날 조인식에는 권민호 시장, 권선주 IBK기업은행 부행장, 윤조경 부산·경남 지역본부장, 김호일 거제문화예술회관장 등이 자리를 같이 했다.
남해안시대 바다사랑 카드는 IBK기업은행과 제휴를 통해 거제시의 우수한 문화·예술·관광 자산에 대한 대외적인 홍보와 지역경제의 활성화 및 거제시민에 실질적인 혜택을 부여하기 위한 단계적 사업 중 일환이다.
카드 사용금액의 0.2%가 적립돼 거제의 청소년 문화예술 진흥과 지역 예술인, 그리고 지역문화발전에 활용될 예정이다.
특히 카드보급을 통해 관광객 유치 및 대외적 홍보에도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날 권민호 시장은 “2011년 거제 방문의 해를 발판삼아 5,000만 국민이 관광 거제의 고객이 되고 세계에 해양관광 1등 도시로 인정 받아야 할 시기”라면서 “남해안 시대의 주역이 되고, 예술과 문화가 살아 숨 쉬는 도시로 성장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남해안 시대 바다사랑 카드는 4월12일부터 누구나 가입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055-680-1000 또는 055-680-1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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