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제중앙초등학교(교장 김인호)가 지난 7일과 8일 이틀동안 학부모 공개수업을 실시했다.
지난 7일에는 1·3·5학년이, 8일에는 2·4·6학년이 공개수업을 해 1,000여명의 학부모가 학교를 찾았다.
이번 행사는 학부모와 함께하는 열린 교실을 만들자는 행사 취지에 걸맞게 큰 성황을 이뤘다.
공개수업을 참관한 한 학부모는 “아들이 수업을 열심히 듣는 모습을 보니 기분이 좋았다”면서 “수업을 준비한 교사들께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중앙초는 학부모가 제출한 참관록과 설문 등을 분석하고 참고해 수업과 교실분위기를 개선시켜나갈 계획이다.
김인호 교장은 “학부모 초청 공개수업은 교사와 학부모, 학생이 함께 만들어 가는 교육의 장”이라면서 “앞으로 이와 같은 공개수업의 날을 더욱 활성화시켜 열린 교육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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