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큐브거제백화점이 봄·여름시즌을 맞아 머천다이징(MD)을 단행했다.
지난 2월24일 ‘MLB키즈’, ‘게스키즈’를 시작으로 3월10일 ‘코데즈 컴바인’ 새 단장 재 오픈으로 S/S기간 1차 MD가 마무리 됐다.
또 1층 명품잡화, 2층 여성의류, 3층 남성의류, 5층 아동·스포츠, 6층 식당가 매장을 대상으로 17개 브랜드가 신규 오픈하고 기존매장의 15개 브랜드 등 총 32개 브랜드가 봄을 맞아 새 단장 새 오픈을 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베네통’, ‘GGPX’ 등 여성의류 브랜드가 새롭게 오픈했고, ‘데미안’, ‘이문희’, ‘BNX’ 등 기존의 매장을 새롭게 단장해 여성 고객의 쇼핑의 질을 높였다.
남성의류와 아동스포츠 매장은 ‘게스’, ‘폴햄’, ‘팀스폴햄’, ‘MLB 키즈’, ‘게스키즈’ 등이 신규 입점했고‘MLB’, ‘뉴발란스’, ‘트윈키즈’ 등이 재오픈 했다.
특히 1층 명품잡화 매장에는 기존의 3층에 있던 ‘코데즈컴바인’을 옮겨 좀 더 다양한 컨셉트와 다양한 이벤트로 고객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이밖에도 4월29일 디큐브 탄생 3주년을 맞아 ‘크리스찬 디올’, ‘텐디’, ‘영원메가샵’, ‘에스티로더’ 등이 MD를 계획 중이어서 시민들의 주목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디큐브 백화점 관계자는 “이번 MD는 지난해 거가대교 개통과 더불어 거제시민에게 좀 더 나은 쇼핑 문화와 좀 더 나은 쇼핑의 질을 제공하는데 중점을 두고 심혈을 기울였다”면서 “5월2일까지 탄생 3주년 프로모션을 통해 구매금액별 사은품 증정행사, 노래자랑, 각종 공연 등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