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제 옥포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 후 아카데미 ‘므은드레 울’은 지난 9일 주말체험활동 ‘자연이야기-土’를 진행했다.
‘자연이야기-土’는 봄을 맞아 청소년들이 거제시농업개발원을 직접 방문해 다양한 식물 등을 관찰하고 봄꽃 모종을 직접 심어보는 체험으로 진행됐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옥포초 이종익 학생(5년)은 “흙을 손으로 만지는게 지저분하고 기분이 안 좋을 것 같았는데 오히려 부드럽고 좋았다”면서 “화분에 옮겨 심은 꽃을 친구처럼 잘 기르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거제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