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제시 장평동(김용기 동장)은 지난 13일 ‘장평사랑의 날’을 맞아 쾌적한 생활환경조성을 위해 장평동 통장협의회, 새마을협의회 및 부녀회, 여성단체연합회와 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국도변 완충녹지지역에서 국토대청결운동을 실시했다.
‘장평사랑의 날’은 매월 둘째 주 수요일로 2008년 장평동주민센터가 개청된 이후 지정돼 지금까지 이어져 오고 있다.
이날 청소에서 참석자들은 약 0.7톤의 쓰레기를 수거했고, 청소 후 장평동새마을협의회에서 준비한 음식을 나누 먹으면서 장평동의 화합과 단합을 도모했다.
김용기 동장은 “청소에 적극 나서 주신 각 단체 임원 및 회원들께 감사하다”면서 “이러한 활동이 청소의 효과도 있지만 주민들에게 장평을 사랑하는 마음을 가지도록 하는 홍보 효과가 더 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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