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 외국인 사우들과 함께 '신나게 영차∼'
대우조선, 외국인 사우들과 함께 '신나게 영차∼'
  • 거제신문
  • 승인 2011.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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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사우 '인터내셔널 데이' 개최…다채로운 놀이마당 펼쳐져

대우조선해양이 지난 17일 미얀마 사우들을 대상으로 마련한 인티내셔널 데이 행사에서 미얀마 사우들이 줄다리기를 하면서 즐거운 한때를 보내고 있다.

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남상태)은 지난 17일 미얀마 사우들을 대상으로 인터내셔널 데이(International Day) 행사를 가졌다.

인터내셔널 데이는 외국인 사우가 소속된 협력회사와 함께 나라와 언어를 초월해 한 가족으로서 타국에서 일하는 이들을 격려하고 위로하기 위해 매월 마련하는 행사다.

4월을 미얀마의 날로 정한 대우조선해양은 이날 사내 협력사 소속 미얀마 사우 100여명을 초청해 다양한 행사를 펼쳤다. 줄다리기를 시작으로 미얀마 전통놀이, 명랑운동회 등 다채로운 놀이마당이 이어졌다.

묘민테이우씨(삼호기업)는 "우리에게 따뜻한 관심을 갖고 도와주는 많은 분들이 있다는 사실을 깨닫고 너무 행복했다"며 "이런 자리를 마련해 준 회사에 정말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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