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제시는 지난달 21일부터 10월21일까지 매주 목요일을 ‘방역소독의 날’로 지정, 면ㆍ동 방역 취약지 및 체전 경기장 주변지역을 집중적으로 방역한다.
이는 ‘제3대 전국체전’을 대비해 전염병을 예방 관리하기 위함이다.
거제시 보건소는 소독의무대상시설에서 제외된 사회복지시설 실로암 등 16개 시설에 대해서는 집중방역기간 동안 매월 1회 보건소 방역팀 2개 반을 편성, 위생해충 및 불쾌 곤충 박멸을 위한 방제작업을 실시해 시설의 종사자 및 입소자의 감염병 예방관리에 소홀함이 없도록 할 예정이다.
또 2011년 하절기 방역소독을 위해 면ㆍ동에 거주하는 방역소독원 21명을 채용해 다중이용시설, 관광지, 인구밀집지역, 하수구 및 취약지역 등을 대상으로 집중 방역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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