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제시 교향악단(지휘 황은석)이 4월 장애인의 달을 맞이하여 지난달 21일 찾아가는 음악회를 애광원 강당에서 개최했다.
이날 거제시 교향악단은 모차르트의 ‘디베르티멘토 작품 136번’을 시작으로 ‘알라딘’과 ‘미녀와 야수’ 등 추억의 만화영화, 드라마, 영화 음악을 영상과 함께 연주해 큰 박수를 받았다.
또 애광원생들로 ‘구성된 가온중창단’은 ‘꿈의 축제’와 ‘즐거운 나의 집’을 들려주며 감동의 하모니를 선사했다.
거제시 교향악단은 지난 2003년 창단된 거제 유일의 오케스트라로 해마다 다양하고 참신한 공연을 기획해 시민들에게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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