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제시 사등면 견내량 게이트볼 인조잔디구장 개장식이 지난 20일 옛 거제대교 아래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국민생활체육 게이트볼연합회 대교분회(회장 백상철) 회원, 거제시 서부권역의 게이트볼협회장과 회원, 거제시게이트볼연합회장 및 임원진, 지역 기관ㆍ단체장이 참여했다.
20년의 역사를 지닌 대교분회 게이트볼장은 2003년 9월 태풍 ‘매미’ 때문에 많은 피해를 입었었다.
3,8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길이 50m의 옹벽을 설치하고, 62경간의 휀스를 설치했으며, 5,000만원의 사업비를 추가 투입해 차양막을 설치하고 인조잔디를 까는 공사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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