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제시 마전동(동장 김백구)은 지난 24일 마전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제16회 마전동민의 날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마전동 체육회(회장 김경석)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2,000여명의 동민들이 참여해 체육·민속행사 등을 통해 화합과 단결을 결속시키는 축제의 장이 됐다.
오전 9시 마전동 사물놀이패의 길놀이를 시작으로 사물놀이, 초등학교 학생들의 DJ DOC춤과 영등오광대 공연으로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기념식에서는 경로당 한글교실 및 경로식당 운영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마전초등학교 이희규 교장과 김의순 마전동새마을부녀회장이 시정유공 표창을 수여 받았다.
저작권자 © 거제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