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와 비장애, 우리는 함께 살아요”
“장애와 비장애, 우리는 함께 살아요”
  • 거제신문
  • 승인 2011.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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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교육지원청, 2011년 초등통합캠프 실시

거제교육지원청(교육장 김복근)은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경상남도 산촌유학교육원에서 지역 특수교육대상자 28명, 특수교육대상자의 일반학급학생 24명, 인솔교사 22명 등 74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1년 초등통합캠프를 실시했다.

이번 캠프는 장애학생과 비장애 학생의 통합캠프활동을 통해 장애학생에게는 장애극복의지를 심어주고, 비장애 학생에게는 장애인식 개선을 통해 더불어 살아가는 민주시민의식을 배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프 프로그램은 통합캠프의 목적을 고려해 1일차는‘환영의 날’이라는 제목으로 탐사활동과 마술체험, 레크레이션, 촛불의식 등으로 진행됐다. 2일차에는 투호놀이, 접시돌리기, 애완곤충체험 등이 열렸다.

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참가 학생들이 학교와 특수교육의 굴레에서 벗어나 함께 생활하고 활동하면서 평소에 경험하기 어려웠던 통합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는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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