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제문화예술회관(관장 김호일)과 디큐브 거제백화점(점장 송경남)이 거제를 찾는 관광객과 지역민들에게 수준 높은 공연문화와 건전한 소비문화 유도, 폭 넓은 예술적 경험과 풍요로운 삶의 향유 제공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문예회관은 디큐브 백화점 직원들의 정서순화를 위한 문화예술 현장견학 및 연수 장소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디큐브 거제백화점은 문예회관의 각종 공연정보 홍보협조를 위해 상설 배너와 거제문예회관의 전용 공연 홍보판을 설치한다.
문예회관 관계자는 “다양한 공연 프로그램을 홍보해 잠재관객을 유입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마련하게 됐다”면서 “지역 경제 활성화의 순기능을 수행해 우수한 지역문화를 정착시키는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개관 8주년을 맞이하는 거제문화예술회관은 남해안 문화벨트, 바다사랑카드, 문화공간100선 등 거가대교 개통에 따른 신규 사업과 기존의 고유 사업 등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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