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산업고, 특색 있는 교육활동 눈에 띠네
경남산업고, 특색 있는 교육활동 눈에 띠네
  • 거제신문
  • 승인 2011.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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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산업고등학교(교장 유재일)가 올해도 다양한 학과의 특색을 살린 교육활동을 펼치고 있어 화제다.

미용과에서는 네일아트와 페이스페인팅 등의 자격증 취득을 위해 기량을 다지고 있고, 컴퓨터그래픽과는 경남기능경기대회에 선수 3명을 출전시켰다.

특히 원예과의 학교기업인 ‘경산조경’은 지난 겨울동안 금산의 인삼농가와 인삼개발연구소 등을 견학하는 등 철저한 준비를 거쳐 지난 3월에 2년생과 3년생의 묘삼 200주를 부엽토화분에 심은 후 무사히 싹을 띄우는데 성공했다.

인삼분재는 특색있는 실내조경의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 부가가치가 높은 신상품을 개발하는 학교의 노력에 힘입어 초화토피어리, 팬지화환 등 다양한 상품이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종헌 원예부장은 “장차 우리 학생들이 사회에 진출해 창업에 성공할 수 있는 사업을 골라 도전적으로 운영해 볼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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