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형 예비사회적기업 음식점 '실크로드' 오픈
경남형 예비사회적기업 음식점 '실크로드' 오픈
  • 이영주 기자
  • 승인 2011.05.0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함께하는 마음재단' 거제지부

사회복지법인 '함께하는 마음재단' 거제지부(지부장 문계술)가 음식점 '실크로드' 오픈식을 지난달 29일 가졌다.

'함께하는 마음재단'은 지난 3월 경남도로부터 취약계층에 대한 일자리 창출과 사회서비스 제공을 위한  경남형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선정됐다.

'함께하는 마음재단'은 일자리 제공의 일환으로 다문화가정 주부 12명을 직원으로 채용했으며 '실크로드' 수익금은 경로무료급식에 사용될 예정이다.

'함께하는 마음재단' 관계자는 "사랑의 나눔을 통해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 지역사회와 더불어 사는 공동체를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경남형예비사회적기업이란 사회적기업의 전단계로서 올해부터 경남도지사가 지정해 최대 2년간 조직, 영업, 투자 등의 자격요건을 보완해 사회적기업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육성시키는 사업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