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 카디프 마린사, 삼성중에 기금
그리스 카디프 마린사, 삼성중에 기금
  • 거제신문
  • 승인 2011.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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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정과 노고에 감탄"…운동기구 구입비 5만달러 전달

삼성중공업(대표이사 사장 노인식)과 드릴십 건조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는 그리스 국적의 카디프 마린(Cardiff Marine)사가 지난 11일 조선소 임직원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5만 달러(약 5,400만원)를 삼성중공업에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거제조선소에서 카디프 마린사의 드릴십 프로젝트를 총괄하고 있는 데이비드 그레이씨(David Gray)와 삼성중공업 CS그룹 이길만 상무 등 관계자들이 함께 했다.

카디프 마린사 관계자는 "그동안 삼성중공업이 보여 준 열정과 노고에 감탄했다"며 "우리가 준비한 작은 선물이 사원들의 건강증진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삼성중공업은 앞으로 러닝 머신, 사이클 머신 등 5,400만원 상당의 운동기구를 구입해 사내 헬스장에 배치함으로써 직원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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