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네이버스 사랑의 동전 모으기 캠페인에 참여한 삼룡초등학교(교장 안두분)가 지난 2일 사랑의 빵 저금통을 월드비전 경남본부에 전달했다.
4주 동안 계속된 이번 캠페인 기간 동안 삼룡초교생들은 300여 개가 넘는 사랑의 빵 저금통을 모았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내가 그냥 사용하는 100원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구촌 친구들에게 정말 소중한 돈인 것 같다"면서 "다음에도 이번 같은 기회가 있다면 다른 친구들을 도와 그 친구의 웃는 얼굴을 보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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