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전초등학교 5학년 학생들은 지난 19일 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리는 '정크 아트 展'을 관람했다. 학생들은 버려진 폐품들이 재활용되어 로봇이나 인형 등의 미술작품이 되는 것을 보면서 상상력과 창의력을 기르고 녹색환경의 개념도 다시금 깨달았다.

관람 후에는 미래 로봇의 모습을 상상하여 그린 본인의 그림이 전시되는 색다른 체험활동도 함께했다. 마전초 관계자는 "이번 관람은 문화 예술에 대한 식견을 넓히고 발상의 전환을 통한 상상력과 창의력을 기를 수 있는 기회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