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두환 전대통령(사진)이 지난 20일 거제를 방문했다.
전 전대통령은 이날 오후 2시40분경 삼성중공업을 방문, 노인식 사장 등과 환담 후 현장 투어를 했다.
삼성중공업 방문에 이어 전 전대통령은 오후 4시쯤 대우조선을 방문했고 역시 임원진들과 환담후 조선현장 곳곳을 둘러봤다.
두 조선소 방문을 마친 전 전대통령은 고현시내 모처에서 있었던 재거제 대구공고 동문 모임에 참석, 동문들과 함께 식사 시간을 가졌다.
전 전대통령은 21일에는 고성의 한 골프장에서 라운딩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5·18 민주항쟁기간' '29만원 전 재산' 등을 들며 비난의 시선도 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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