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도를 당연히 돌려받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거제시민들이 대대적으로 서명운동을 하든지 시민의 뜻을 모아 보여줘야 한다. 사람들이 주로 모이는 곳에서 홍보활동을 하는 등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범시민활동을 해야한다. 이지혜(33·옥림)

거제시민들이 서명운동도 해야겠지만 거제시에서 먼저 나서야한다. 이런 일은 시민단체들이 나서는 경우가 많던데 그보다 행정력이 중요하다. 행정이 주축이 돼서 시민사회를 이끌어야 될 것이다. 행정력이 받쳐줘야 시민의 목소리도 힘을 발휘할 것 같다. 김정미(45·옥포2)

마땅히 거제시가 관광자원인 저도를 환원 받아 개발을 해야 한다. 지금처럼 군사지역으로 묶여서 개발에 제한을 받아서는 안된다. 60·70년대 군사 독재시절도 아니고 요즘처럼 민주화된 사회와 맞지 않다. 신선우(69·옥포)

거제시가 관광도시인 만큼 자연경관이 좋은 섬이 하나 더 있다면 많은 관광객을 끌어모으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관광객이 자유로이 출입하며 레포츠도 즐기고 낚시도 하고 관광도 해야 발전이 있을 것이다. 저도를 개발해 관광자원으로 이용할 수 있으면 좋겠다. 김태우(38·수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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