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 고장을 직접 걸으며 느끼고 체험해 향토에 대한 사랑을 키워나가는 것을 목적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야영수련활동으로 학교에서 출발해 수련원까지 도보로 이동했다.
와현, 구조라해수욕장을 거쳐 동부면으로 이어지는 약 20km나 되는 거리를 200명의 전교생이 한 명의 낙오자도 없이 목적지에 도착했다.
황치우 교장은 "직접 두 발로 내 고장의 땅을 걸으면서 고향의 풍경과 기운을 느끼면 애교심과 애향심이 분명 커질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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