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방 거제지구협 "더불어 사는 사회 만들어요"
범방 거제지구협 "더불어 사는 사회 만들어요"
  • 거제신문
  • 승인 2011.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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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무·범죄피해 상담, 가스점검, 미용·전기봉사 등 대민지원도

법무부 범죄예방위원회 거제지구협의회(회장 이양대)는 지난달 29일 오전 9시부터 2시까지 둔덕면 농막리 소재 둔덕시골 농촌체험센터에서 둔덕면민을 위한 2011년 제8회 농촌지역 주민지원행사 및 의료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지난해에 이어 열린 이날 행사에는 창원지방 검찰청 통영지청 이재구 지청장을 비롯해 곽영환·우성영 검사와 오세광 범방통영지역협의회장 등 내외빈, 거제범방위원 30여명이 참여했다.

의료봉사는 김창년 의료분과 위원장을 총괄 팀장으로 총 7개 팀으로 나눠 진행됐다.

삼성치과, 미래부부치과, 김명준내과, 윤앤김내과, 거제자모산부인과, 정안과, 거제영상의학과, 편작한의원, 송재한의원, 동의보감한의원, 정성약국, 거제프라자약국 등이 참가해 한방, 안과, 치과, 내과, 외과, 피부비뇨기과, 산부인과, 영상의학과, 약제팀으로 나눠 진료에 임했다.

의료봉사활동을 통해 65세 이상 둔덕 지역주민 250명이 의료시혜를 받았다.

또 직업봉사활동에는 김동성·김환중 부회장을 팀장으로 세무상담, 가스점검, 미용봉사, 전기봉사, 범죄피해상담 등을 실시했고 진료수송에는 배근식 학교폭력예방지도분과위원장이 맡아 진료시혜를 베풀었다.

이밖에도 영세민 대민지원에는 이영찬 보호관찰분과위원장이 쌀과 라면, 부식 등을, 여성분과에서는 진료를 받으러 온 주민들에게 점심식사와 음료를 대접하는 등 대민지원활동도 벌였다.

유형식 사무국장은 "많은 단체에서 지역의료봉사활동을 하고는 있지만 거제협의회의 경우 올해까지 8회에 걸쳐 진행하는 동안 위원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다"면서 범방위원들의 협조에 행사담당자로서의 감사와 고마움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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