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 승마재활협회와 경남지체장애인협회 거제시지회가 올 연말까지 거제시재활승마교실을 운영한다.
장소는 거제시재활승마장(상문동사무소 뒤편)이며, 시간은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 오후 4시부터 5시까지다. 대상 인원은 지체장애인(소아마비, 사고 등) 5명이며 접수기간은 6월16일부터 선착순이다. 참가비는 무료다.
거제시 승마재활협회 관계자는 "승마 활동은 동물을 매개로 치료적 성과를 도모하는 재활 치료 프로그램으로 보급되고 있다"면서 "일반적으로 전신 운동과 같은 운동 효과를 기대할 수 있으며, 심폐기능과 근력 강화 등에 도움을 주는 만큼 많은 장애인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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