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업 공개 주간 운영
진목초등학교(교장 장치환)는 오는 16일까지 총 40명의 교원이 참여하는 교원평가와 연계한 수업공개 주간을 운영한다.
수업공개의 목적은 교사들의 자기주도적 교육연구 활동을 촉진시키고, 수업의 전문성 제고를 통한 수업 중심의 학교 문화 조성에 있다.
수업 참관 및 평가는 교장과 교감을 포함해 동료 교사들이 하며, 모든 교사가 수업을 공개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특히 동료교사의 교육활동 전반을 공정하고 타당하게 평가해 교원능력개발평가에도 반영할 예정이다.
지난 3일 공개수업의 스타트를 끊은 장유나 교사는"공개수업을 하면 부담이 되는 것은 사실이지만 교사들과 수업 정보를 교류할 수 있고 수업 전후로 협의회를 거쳐 능력을 한 단계 높일 수 있는 장점이 있다"면서 "나도 동료교사의 수업을 참관하며 공정한 동료평가를 하는데도 참고할 수 있어 공개수업주간은 꼭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진목초교는 오는 17일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공개수업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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