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현안 반드시 해결한다
지역현안 반드시 해결한다
  • 거제신문
  • 승인 2011.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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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 국회의원,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 만나 협조 요청

윤영 국회의원은 지난 16일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을 만나 지역현안 해결을 위한 의정활동을 이어갔다.

이날 윤 의원은 거제의 도로문제 해결, 재래시장 활성화, 산달도 연륙교 건설 등 지역 주요현안 해결을 위한 정부차원의 협조를 요청했다.

윤 의원은 "세계 제1의 조선산업 도시인 거제는 거가대교 개통이후 지역교통의 주 중심축인 국도14호선 교통량 포화 때문에 조선 물동량 차질 및 시민들의 불편이 가중되고 있다"고 설명하고 고속도로 건설, 국도14호선 대체우회도로, 국도5호선의 연장 등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윤 의원은 "대전-통영 간 고속도로 거제 연장의 대안 인 송정IC~문동 간 국가지원 지방도  건설이 무엇보다 시급하다"면서 "도심 교통난의 획기적 해소를 위해 송정IC~문동 간 도로는 반드시 내년부터 예산을 투입해 건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윤 의원은 "거가대교 개통이후 거제의 상권이 부산에 종속되고 있는 현실에 대해 많은 시민들이 우려를 하고 있어 재래시장 활성화의 필수 요소인 주차시설 설치가 매우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이 밖에도 산달도 연륙교 가설사업의 조기 착공을 위한 예산반영을 강력히 촉구했다.

이에 대해 박재완 장관은 "거제의 도로건설, 재래시장활성화, 산달도 연륙교 건설 등의 지역 현안에 대하여 기재부가 도울 수 있는 방안이 있는지 확인하고 내년도 사업에 반영할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해 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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