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부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2,000여명의 시민들이 참여해 자연보호의식을 함양하는 축제의 장로로 펼쳐졌다.
창립 34주년 기념식이 열린 1부는 자연보호헌장을 낭독하고 기념사와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꽃바람여인' 가수 조승구의 축하무대로 문을 연 2부에서는 최유나, 전미경 등 20여명의 인기가수들이 흥겨운 무대를 연출했다.
윤병진 회장은 "자연사랑 콘서트로 전 국민과 거제시민에게 자연의 중요성을 홍보하고 2011년 거제방문의해를 맞아 천혜의 자연환경을 간직한 거제시를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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