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1일부터 3개월간 부실공사 조사
‘거제스포츠파크 조성공사에 대한 행정사무감사 특별조사위원회’(이하 특위)가 구성돼 오는 7월 1일부터 3개월간 부실공사에 대한 조사에 들어간다.
특위는 거제시 총무사회위원회(위원장 한기수, 이하 총사위) 소속 의원 7명과 산업건설위원회 박장섭 의원 등 8명의 위원으로 꾸려졌다.
위원장을 맡은 한기수 의원은 “곧 1차 회의를 통해 조사의 방향과 세부적인 일정을 확정할 것이다”고 말했다.
총사위는 2011행정사무감사에서 거제스포츠 파크의 스탠드 전반에 물이 고여 있고 운동장 면과 스탠드 면이 맞지 않는 점 등을 들어, 부실공사로 인해 스탠드의 지반 침하가 일어나고 있는 것이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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