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는 7월1일 2011년 하계 해수욕장 개장에 따라 오는 8월까지 2개월간 해수욕장 15개소에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관리요원을 배치한다.
또 3년 연속 물놀이 안전사고 발생 제로화 달성을 위해 안전관리요원 배치,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 물놀이 안전 시설물 점검 등을 추진한다.
안전관리요원은 해수욕장에 설치된 안전시설물의 안전점검과 해안가 순찰 및 위험 요소 제거, 구조·구급활동 등을 수행하게 된다.
특히 구조·구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한 업무 수행을 위해 안전관리요원에게 인명구조용 투척로프를 지급한다. 아울러 어린이를 대상으로 안전수칙 홍보 및 예방활동을 적극적으로 수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홍보 활동 등 안전시책을 적극 추진해 안전도시 거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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