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일 오후 7시13분께 고현동 5층 건물 지하 1층 유흥주점에서 불이나 내부 120㎡ 중 20㎡와 집기류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2,4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내고 1시간 20여분만에 꺼졌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영업을 준비하던 주점 업주 A씨(36)는 모니터 아래 앰프시설에서 불이 난 것을 발견하고 신속하게 대피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A씨의 진술을 토대로 누전에 의해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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