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제시 정신보건센터의 '임산부 마음 나누기' 프로그램이 호응을 얻고 있다.
정신보건센터는 지난 6월14일부터 7월5일까지 매주 화요일 시보건소 교육실에서 신체ㆍ심리적 변화로 인한 스트레스 및 우울감에 임산부들이 올바르게 대처할 수 있도록 임산부 건강증진 프로그램의 하나인 '임산부 마음 나누기'을 운영했다.
프로그램은 운동처방사의 임신 중 할 수 있는 올바른 운동법과 미술치료사의 내면 들여다보기, 마음 표현하기, 사랑 나누기 등으로 짜여졌다. 마지막 수업 후 실시한 만족도 조사에서 수강생의 99%가 프로그램이 도움이 되었다고 응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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