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협중앙회 거제시지부(지부장 표정수)는 머나먼 타국에서 거제 농촌으로 시집 온 다문화가정의 친정나들이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
올해에는 농촌 여성결혼이민자 중 한국인 남편과 혼인한 지 3년 이상 되고, 자녀 출산과 함께 시부모를 봉양하는 등 가정형편이 어려운 사등면 거주 중국 출신의 1가정을 선정했다.
농협은 이 가정에게 배우자와 자녀 수에 관계없이 모든 자녀들을 동반 할 수 있는 왕복항공권과 체재비 및 여행자보험 등을 지원하고, 올해 안에 본인이 원하는 시기를 언제든지 선택해 고국을 방문할 수 있도록 했다.
저작권자 © 거제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