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중-중국청소년 합창단 '한중 청소년 문화 교류 행사' 눈길

지난 21일 계룡중학교 강당에서 열린 '한중 청소년 문화 교류 행사'가 바로 그것.
이날 '한중 청소년 문화교류 행사'에는 20일 열렸던 '2011 전국 소년소녀합창제·한중청소년음악제' 참여 단원 300여명 및 계룡중 학생 100여명이 함께 했다.
중국 합창단 일원은 군무, 연극, 발레 공연 등 끼 넘치는 다양한 공연들을 펼쳐 보였으며 계룡중 학생들은 태권도 시범, 가요 댄스 등으로 화답했다.
이번 행사를 기획한 승 기획 문승종 대표는 "계룡중학교와 중국소년소녀합창단의 친밀한 문화 교류의 장이 마련돼 너무나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문화교류가 한국과 중국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친해지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계룡중학교는 지난 2011년 음악중점학교로 선정돼 예술에 소질과 적성이 있는 학생을 선발해 심화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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