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해양, 하계휴양소 개장
대우조선해양, 하계휴양소 개장
  • 거제신문
  • 승인 2011.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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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식텐트, 평상, 샤워장 등 편의시설 구비

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남상태 www.dsme.co.kr)이 본격적인 여름휴가철을 맞아 임직원 및 협력사 가족과 지역민이 무료로 여름 피서를 즐길 수 있는 ‘대우조선해양 죽림 하계휴양소’를 지난 22일 개장했다.

거제면 오수리 죽림해수욕장에 위치한 죽림하계 휴양소는 직원 및 협력사 가족, 지역민을 위해 대우조선해양이 매년 여름 운영하는 곳으로 1,500여명 수용이 가능하다. 운영 기간은 오는 8월21일까지다.

죽림하계 휴양소에는 해수욕을 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백사장에 휴식텐트 8개동, 평상 40개, 관리사무소와 매점, 식당, 샤워장, 급수대 등의 편의시설을 구비한 상태다.

또 모래사장에는 농구대, 족구장, 비치발리볼장 등 운동시설도 마련해 이용객들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편의 시설을 갖췄다.

특히 제트스키, 바나나보트 등의 시설을 지역주민이 운영토록 해 지역 수익사업을 돕고, 대우조선해양 임직원과 협력사 직원은 할인 혜택을 주도록 했다.

이밖에도 사우들의 이용편의를 위해 휴가기간 동안에는 죽림해수욕장으로 오가는 회사 셔틀버스를 별도로 운행한다.

한편 1983년 처음 운영을 시작한 대우조선해양 하계휴양소는 매년 방문객수가 늘어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1일 평균 300여명이 방문, 1만여명 이상이 이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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