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포성지중학교(교장 박동식)가 교육과학기술부로부터 2011년도 사교육절감형 창의경영학교 우수학교 전국 벤치마킹 대상 학교로 선정됐다. 이번 대상학교 선정은 경남지역에서 유일하다.
옥포성지중은 2009년 7월, 교육과학기술부로부터 '사교육절감형 창의경영학교'로 지정받아 현재 3차년도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지금까지의 성과를 바탕으로 2010학년도에는 전국 방과후학교 콘텐츠 페어에 경남 대표로 참가했고 '사교육절감형 창의경영학교' 전국 최우수 운영 학교로 선정돼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상을 수상했었다. 2010·2011학년도에는 경상남도교육청 지정 '사교육절감형 창의경영학교' 시범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올해 옥포성지중의 우수 운영 사례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서울 구룡중학교를 비롯한 6개 학교가 방문, 운영 사례를 살펴보고 의견을 교환했다.
학교 관계자는 "2011년도 사교육절감형 창의경영학교 우수학교 전국 벤치마킹 대상학교 선정으로 전국의 더 많은 학교에서 옥포성지중의 우수 사례를 벤치마킹해 사교육절감형 창의경영학교의 성공적인 운영 사례를 확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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