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1회 도민체전, 첫 단추 뀄다
제51회 도민체전, 첫 단추 뀄다
  • 거제신문
  • 승인 2011.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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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8일 대회기 인수 받아…9월 종합상황실 설치

내년 거제에서 열리는 제51회 도민체육대회가 첫 단추를 뀄다.

권민호 거제시장은 지난달 2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있은 '제51회 경상남도 도민체육대회 대회기' 인수식에서 권영민 경상남도체육회 상임부회장으로부터 대회기를 넘겨받았다. 이날 인수식에는 황종명 거제시의회의장, 도의원, 시의원 및 체육회 인사들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시는 오는 9월부터 도민체육대회 종합상황실을 설치하고 추진전담팀을 구성할 계획이다. 또 도비 50억원 이상을 지원 받아 낡은 체육시설을 정비하는 등 체육기반시설 확충에 전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내년 도민체육대회는 27개 경기 종목에 경상남도 18개 시ㆍ군의 1만2,000여명의 선수 및 임원단이 참가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시는 대회 기간 중 숙박업, 요식업, 서비스업 등을 중심으로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시는 지난 2006년 제45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을 개최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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