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행사는 밝고 아름다운 학교 공간을 마련함으로써 학생들의 정서함양은 물론 지역주민에게도 색다르고 아늑한 문화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칠천도의 이미지를 살려 새롭게 단장한 학교 외벽에는 시원한 바다와 춤추는 고래를 비롯해 바다를 비추는 등대, 문어, 불가사리, 갈매기 등이 그려져 한층 시원하고 생동감 있는 이미지를 연출해냈다.
이종향 교장은 "색다르고 아름다운 문화공간을 제공할 수 있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더운 여름 기꺼이 참여해준 동의대학교 학생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거제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