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동주민센터(김용기 동장)는 밝고 쾌적한 도심지 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 6월부터 철제 방음벽인 제니스타운 아파트 담장을 허물고 자연 친화적인 전통한식담장으로 새 단장했다.
이 사업은 지난해 거제시의 '참 살기좋은 마을 만들기 사업' 선정이 추진 계기가 됐다.
김용기 동장은 "환경적으로 취약 했던 이곳이 주민들의 정서에 도움이 되는 전통한식 담장길로 변모해 기쁘다"면서 "앞으로 여유 공간이 있는 담장 벽면에는 우리 장평의 옛 모습을 기억할 수 있는 작품들을 그림으로 남겨놓는 작업을 계속 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거제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