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공사 거제지점은 전력난 극복을 위해 절전의 지혜를 모아줄 것을 당부했다.
한 개의 발전소를 건설하는데 수조원이라는 막대한 자금이 소요되는 만큼 여름철 전기절약은 곧 건설비용의 낭비를 줄임으로서 전기요금의 인상을 막는 효과를 보는 셈이다.
전기를 절약하기 위해서는 에어컨은 '약'으로 틀고, 선풍기는 강풍보다 미풍으로 사용하는 것이 전력소비를 줄이는 방법이다.
또 냉장고 내 음식물 용량은 60%정도가 적당하며, 세탁기는 세탁양에 따라 소모되는 전력에는 큰 변화가 없으므로 세탁물을 모아 한꺼번에 작동시키는 것이 좋다.
사용하지 않는 텔레비전, 비디오, 오디오 등의 코드를 뽑아 대기전력을 잡으면 전력소비를 줄일 수 있다.
저작권자 © 거제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