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지도자 일운면협의회(회장 한삼진)와 부녀회(회장 이둘선)는 지난 5일 냉방기 3대(200만원 상당)를 제8358부대 제3대대 9중대에 전달했다.

이날 냉방기 전달은 뜨거운 여름철 지역 방위를 위해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있는 군인들이 더운 여름날 힘든 훈련을 마치고 시원하게 더위를 식힐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회원들은 100여명의 군인들이 생활하고 있는 내무반과 식당 등을 둘러본 뒤 지역 방위를 책임지고 있는 9중대에 앞으로도 계속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