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일 하청면 자율방역반 김대권·원종운씨는 물안해수욕장 주변, 녹지공원, 하수구 및 주택지 주변, 비위생 지역 등 칠천도 일대 방역소독을 펼쳐 주민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시는 여름철을 맞아 각 면ㆍ동에 배치된 1명의 방역인력이 유원지, 해수욕장, 주택지 주변, 하수구 및 비위생 지역을 집중적으로 방역소독하고 있다.
그러나 늘어나고 있는 방역민원을 감당하기엔 턱없이 인력이 부족, 고심 끝에 면ㆍ동별로 자원봉사자를 모집한 결과 400명이 동참 의사를 밝혀왔다.
시는 이들을 주민자율방역반으로 편성 12월까지 매월 50명씩 교대로 자기 면ㆍ동을 방역토록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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