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달 31일 주택화재로 실의에 빠져 있던 이달금(가명·78) 할머니는 사랑을 나눠주는 이웃들 때문에 행복을 다시 찾았다.
지난 5일 거제소방서 의용소방대, 대한적십자사 거제협의회, 능포통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바르게살기협의회, 새마을부녀회, 여성자원봉사대 등 80여명은 불로 타버린 가재도구 등 쓰레기를 처리했다.
또 거제환경(사장 김학겸)은 청소차 2대를 무료로 지원, 따뜻한 이웃사랑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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