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지역사회 건강조사가 오는 16일 시작된다.
10월까지 계속되는 이 조사는 전국 253개 시ㆍ군ㆍ구 모두가 참여해 시행하는 전국적인 조사로 시ㆍ군ㆍ구 단위 대표 건강통계를 생산하고, 지역 간 비교 가능한 통계생산으로 지역보건사업 성과 평가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조사대상은 19세 이상 성인 910명이며 조사원이 표본선정가구를 방문해 질병이환(만성질환 유병여부, 주요 질환 관리수준), 사고 및 중독(낙상 경험여부, 손방 발생여부), 활동 제한 및 삶의 질, 의료이용 등을 전자조사표(CAPI)로 알아보게 된다.
조사 시간은 20여분이며, 조사에 참여한 시민에게는 농협상품권이 지급된다.
시 관계자는 “지역 보건사업의 더 나은 발전을 위한 이번 조사에 표본가구로 선정된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문의는 거제시보건소 질병관리담당(639-3860) 및 지역사회건강조사 홍보 홈페이지(chs.cdc.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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