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름 방학을 맞아 학생들의 올바른 경제개념과 소비습관 정립을 위해 마련된 경제캠프는 평소 경제교육에 관심이 많은 장치환 교장이 직접 강사로 나서 이론과 체험활동을 병행한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이 경제를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했다.
첫째날에는 JA 경제교육 프로그램을 활용해 기업에 대해 알아보고, 모둠별로 볼펜을 조립해보는 활동을 통해 생산성이 이윤에 미치는 영향을 배웠다. 또 직접 기업인이 돼 새로운 기업을 시작하기 위한 구상을 했다.
둘째날에는 학교 주변의 은행, 증권거래소를 방문해 금융기관은 어떤 일을 하는지 알아보고 통장을 개설, 직접 통장에 돈을 입금하거나 출금하는 방법을 실습했다.
마지막 날에는 재래시장과 마트를 방문, 필요한 물품을 구입해서 직접 시장경제를 체험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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